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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일지 (커버이미지)
웅진OPMS
백범일지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김구 
  • 출판사유페이퍼 
  • 출판일20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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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백범일지(白凡逸志)》는 독립운동가인 백범 김구가 쓴 자서전으로 상·하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권은 백범이 53세 되던 해인 1929년에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에서 1년 정도 시간을 두고 지난 독립운동 사실을 회고하며 집필하였고 하권은 백범이 67세 되던 해인 1943년경 충칭 임시정부 청사에서 집필하였다고 하권 책머리의 서문에서 적고 있다. 상권은 만년필에 국한문 혼용이며 하권은 모필(毛筆)로 역시 국한문을 혼용하여 적었다. 상권은 첫머리에 『여인신양아서(與仁信兩兒書)』란 제목으로 아들인 인(仁)과 신(信) 형제에게 보내는 편지가 실려 있는데 백범의 친필이 아닌 듯하다. 다음 『백범일지상권(白凡逸志上卷)』이란 제목으로 「조선과 가정(祖先과 家庭)」 「출생급유년시대(出生及幼年時代)」 두 편이 수록되었는데 이는 상권을 집필할 때 쓴 것이 아니라 하권 집필 때 쓴 것으로 추정되며 이어 일지(逸志)가 시작되는데 첫머리 부분이 떨어져 나갔다. 한국의 독립운동사를 임시정부 주석답게 잘 묘사하고 있으나 사회주의자들의 독립운동에 대한 언급이 없고 오히려 고려공산당의 총격 사건만 언급하는 등 사회주의에 대한 편견이 있다는 비평을 받기도 한다. 1947년 12월 15일 국사원에서 처음으로 아들 김신에 의해 초간 발행을 필두로 오늘날까지 국내·외에서 10여 본이 중간(重刊)되었다. 그러나 자료나 보조원 없이 오로지 기억을 더듬으면서 집필한 것으로 치하포 사건 같은 왜곡 과장 등에 서술내용과 시기가 모순되는 경우가 많고 인명 지명 등에도 착오가 있다.

저자소개

김구(金九 1876년 8월 29일(음력 7월 11일) ~ 1949년 6월 26일)는 대한제국의 교육자 겸 종교인 한국의 독립운동가 겸통일운동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몰락 양반가의 자손으로 태어나 과거에 응시하였으나 실패 이후 동학농민운동에 참가하였고 한때 승려로 활동했으며 이후 기독교에 귀의하였다. 양산학교 보강학교 등에서 교육자로 교편을 잡기도 했고 해서교육총회 학무총감으로도 활동했다. 교육·계몽운동 중 일본 경찰에 수감되기도 하였다. 1919년 이후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임시 정부에 참여하여 의정원 의원 경무국장 내무총장 국무총리 대리 내무총장 겸 노동국 총판 등을 지냈다. 외교 중심의 독립운동이 성과를 얻지 못하자 1921년 임시정부 내 노선갈등 이후 일부 독립운동가들이 대한민국 임시 정부을 이탈하고 만주 사변 이후에 일본의 중국 침략이 본격화되면서 중국 관내 여러 지역으로 임시 정부를 옮겨다녔으며 한인애국단을 조직하여 이봉창의 동경 의거 윤봉길의 훙커우 의거 등을 지휘하였다.

목차

판권 페이지
백범 김구
머리말
상권
우리집과 내 어릴적
기구한 젊은 때
방랑의 길
민족에 내놓은 몸
하권
3.1 운동의 상해
기적장강 만리풍
나의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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